[앵커]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취객에게 돌려차기 한 방이 날아갑니다. 한 경찰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활약으로 공포에 떨던 시민들을 구했습니다.

숨죽였던 당시 상황을 구석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식당 밖으로 나온 점주를 위협합니다.

겁에 질린 학생들은 식당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급니다.

[식당 점주 : 학생들도 위협을 당해서 도망치듯이 오다가 저희 가게까지 온 거였어요.]

50대 A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립니다.

[김성수/경위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 흉기 버려. 흉기 버려. 안 그러면 (테이저건) 쏜다. 2~3회 정도 경고명령을 했는데도.]

급기야 흉기까지 던집니다.

경찰관이 몸을 웅크려 피한 뒤 돌려차기로 제압합니다.

[살짝 떨었다. 진짜. 바로 하이킥.]

쓰러진 A씨는 격렬히 저항합니다.

[으악! 이 XXX. 죽을래? XXX.]

식당에서 지켜 본 손님들도 가슴을 졸입니다.

[지금 안 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참다 못한 시민 한 명이 다리를 붙잡고 포박을 돕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27cm 크기의 흉기를 지닌 채 이 해변산책로 일대를 20분 넘게 돌아다니며 난동을 피웠습니다.

A씨는 처음엔 중학생 2명과 시비가 붙어 홧김에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다른 학생 2명에게 술을 사 주겠다며 함께 식당에 갔는데 점주가 술을 팔지 않아 기분이 나빠 흉기를 꺼냈다고 말했습니다.파워볼실시간

조금만 대처가 늦었더라도 위험한 순간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김성수/’돌려차기’ 경찰관 : 주변에는 지나가는 행인도 몇 분 계셨고. 별 다른 피해가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찰은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사진] AFC 제공.
[사진] AFC 제공.

[OSEN=이균재 기자] ‘주짓수 히어로’ 성희용과 ‘재야의 택견 고수’ 김경현은 오는 12월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서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5서 격돌한다.

자선 격투 단체를 추구하던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명승사자’ 명현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 루키’ 송영재 ‘격투기 아이돌’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2020년부터 독립된 격투 단체로 도전에 나선 AFC는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 위기에도 꾸준한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격투기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AFC 15는 ‘미녀와 야수’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화끈한 8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회서는 한국 주짓수의 전설 성희용 관장도 MM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그는 주짓수계에서 20년 가까이 외길을 걸으며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메달 획득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앞서 성희용은 “이번 AFC 15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다. 나 스스로 패배보다는 멈추고 한곳에 머무르는 것이 더 두렵다”라며 “격투기 업계를 포함해서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 대전료도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위해 MMA 도전에 나서는 성희용의 대전 상대는 재야의 고수 김경현. 상대적으로 무명이지만 그는 복싱, 주짓수와 우슈 등 다양한 운동을 바탕으로 택견을 구사하는 고수다.

김경현은 프로 전적은 없지만 아마 무대에서는 복싱 2전 전승을 포함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재야의 고수다. 택견을 베이스로 복싱, 주짓수, 우슈를 겸비한 파이트 스타일이 까다롭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아왔다.

‘전설’과 ‘재야 고수’의 만남 그리고 주짓수와 택견의 정면 승부. AFC 15에서 격돌하는 성희용과 김경현의 매치업에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dolyng@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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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혜진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은 모모랜드가 처음 시도하는 틴 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으로 거부하기 힘든 색소폰 훅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가미됐다.

[더셀럽 김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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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그야말로 비상 상황이다. 리버풀은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팀 전체가 초토화됐다.

리버풀은 계속되는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시즌 전부터 조엘 마팁 등 선수들이 부상을 겪었고 티아고 알칸타라 등이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알리송 베커 또한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몇몇 선수들이 복귀한 이후에도 파비뉴,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같은 주축 자원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졌다.

이번 11월 A매치에서도 부상은 이어졌다. 조 고메즈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앤드류 로버트슨과 조던 헨더슨은 경기 도중 부상으로향후 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에서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직 1월 이적시장이 두달이나 남았기 때문에 리버풀은 기존 자원으로 공백을 메워야 한다. 하지만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리버풀이 수비줄부상으로센터백 영입에 나설 것이라 전망이 있지만 1월에 센터백 영입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현지 지역 언론 ‘리버풀 에코’도 “리버풀이 절박한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이 기존 이적료보다 높은 이적료를 부를 가능성이 높아영입은 어려울 것이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11월 A매치 이후 빡빡한 일정 속에 경기를 치러야 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이 촘촘히 붙어있기 때문에 선수단의 체력 과부화로 이는 또 부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리버풀은 당장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선두’ 레스터 시티와 EPL 9라운드를 치르는데 경기 결과에 따라 리버풀이 선두에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기다.

영국 ’90min’은 16일리버풀의 줄부상을 언급하며 “이번 주말 리버풀은 베스트 일레븐 중 4명만 남아있는 상태서 레스터전을 치른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리버풀의베스트 일레븐 중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알리송만 남았고 7명이 부상으로 빠졌다. 특히 로버트슨, 반 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 아놀드로 구축된 리버풀의 4백 라인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처럼 위기 상황을 맞은 리버풀은 나다니엘 필립스, 커티 존스 등 유스 자원과 티아고, 디오고 조타 등 영입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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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산후조리원’이 김재화의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극본 김지수)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첫 방송에 등장해 힘을 실어주며 활약을 펼쳤던 이준혁, 정문성, 강홍석 특별 출연에 이어 11월17일 방송되는 6회에는 김재화의 스페셜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재화는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극 중 현진과 은정(박하선 분)을 두고 무언가 심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것은 물론, 이에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재화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스틸 속 장면 외에 분장까지 감행하는 패러디 장면까지 촬영에 임하면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같이 김재화의 특별출연으로 ‘산후조리원’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무장한 6회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산후조리원’ 제작진은 “흔쾌히 촬영에 임해준 김재화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며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비장의 꿀잼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할 것. 연기 열정 불태워 특별출연이지만 캐릭터에 매력 더해준 김재화의 활약 기대하셔도 좋다”고 배우를 향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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