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삐라살포 청문 개시..탈북단체 “형사처벌 위헌적 처사”

김미경 입력 2020.06.29. 11:16 댓글 9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표현의 자유·결사의 자유 침해”
전단 살포 박상학 대표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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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통일부가 올해 들어 총 8차례 걸쳐 쌀·성경 등을 넣은 페트(PET)병을 바다에 띄워 북한에 보낸 탈북민 단체에 대한 청문회를 29일 시작했다.

박정오 탈북단체 큰샘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진행된 청문에 출석했다.

박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이헌 변호사는 이날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에 따른 청문에 앞서 “대북전단 단체와 쌀보내기 단체 대표에 대해서 성립되지도 않는 형사처벌을 하는 것과 단체 설립인가 (취소)처분하는 처사는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결사의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준비된 경찰 차량을 타고 청문 장소로 들어갔다.

박정오 큰샘 대표가 29일 오전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한 법인 설립 허가 취소 관련 청문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로 승합차를 타고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정오 큰샘 대표가 29일 오전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한 법인 설립 허가 취소 관련 청문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로 승합차를 타고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통일부 측은 이날 열린 청문회에 대해 “이번 청문은 예정된 행정처분을 앞두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자 하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행위”라며 “청문회에서 소명된 또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나타난 청문사항들을 이해관계자인 단체가 보고 다시 의의가 없는지 의견을 들은 뒤에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는 순서로 진행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통일부는 큰샘이 올해 들어 총 8차례 걸쳐 쌀·휴대용 저장장치(USB)·성경 등을 넣은 페트(PET)병을 바다에 띄워 북한에 보냈다며 ‘탈북청소년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평화통일에 이바지한다’는 법인 설립 목적 이외의 사업을 수행했다고 지적했다.

또 전단이나 물품 살포 행위는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안전 악화’를 초래하는 등 공익을 해치는 행위로, 민법 38조에 근거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정부의 처분사전통지서를 수령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날 청문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통일부는 박 대표에게 직접 교부 방식으로 통지서를 전달했기 때문에 박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도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한 청문은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년 “모든 책임 통합당에..오늘 본회의 열어 국회 정상화”

정진형 입력 2020.06.29. 11:14 댓글 28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최대한 양보했음에도 통합당이 가합의안 거부”
“오늘 본회의서 상임위원장 선출..3차 추경 처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0.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0.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과 관련,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제정당과 협의해 오늘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국회를 정상화하겠다”면서 범여권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추진을 선언했다.엔트리파워볼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1대 국회 일하는 국회를 좌초시키고 민생에 어려움을 초래한 모든 책임은 통합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최종 결렬됐다.

김 원내대표는 그간 협상 과정에 대해 “우리 민주당은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협상 과정이 있었고 어제 늦게까지 이어진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그동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보를 했다”며 “그러나 오늘 오전 통합당이 거부 입장을 통보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많은 진전을 이뤘던 가(假)합의라 할수 있던 안을 통합당이 거부했다. 이로서 통합당과의 협상은 결렬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약속한 6월 국회 회기 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경 “연봉 3억5000만원, 후배들 주고 남는 것 받았다”

중앙일보원문 l 입력 2020.06.26 16:58 l 수정 2020.06.26 17:11댓글0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출력하기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사진 ‘밥블레스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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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연봉 17~2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구선수 김연경(32)이 한국에서 연봉 3억5000만원에 소속팀과 계약하게 된 전말을 밝혔다.

김연경은 25일 올리브채널 ‘밥블레스유2’에 출연해 “후배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 해서 후배들을 다 주고 남는 금액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샐러리캡(연봉총상한액)이 23억원이다. 23억원으로 15명의 선수가 나눠 가져야 한다”라며 “해외에 나갈 수도 있는데 코로나19로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해외로 갔다가 시즌이 안 열리면 손실이 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남아있겠다고 했고, 후배들을 다 주고 남는 금액을 달라고 했다. 그 금액이 3억5000만원이었다. 부모님은 ‘네가 결정한 거니까 그냥 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올해 5월 계약 만료로 터키 엑자시바시와 결별하고 같은달 6일 흥국생명과 1년간 연봉 3억5000만원을 받는 조건에 사인했다.

김연경은 지난 10일 복귀 기자회견에서 “세계의 다른 구단 관계자들이 제 연봉(3억5000만원)을 보고 놀라더라. 그러나 마지막이 될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내가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밥블레스유2’ 박나래 “김연경과 피구, 피 볼 뻔…살인피구였다” [MK★TV뷰]

매일경제원문 l 입력 2020.06.26 12:31댓글0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출력하기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구선수 김연경과 찐 케미를 통해 대유잼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 박나래는 송은이, 김숙, 장도연과 함께 최근 한국 무대로 복귀한 배구선수 김연경을 인생 언니로 만나 수원 통리단길에서 맛있는 한 끼를 함께 했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김연경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인생 언니와 피구를 했었다. 살인 피구였다. 진짜 피 볼 뻔했다. 공이 날아가는데 정말 대포처럼 날아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밥블레스유2’ 박나래가 김연경과의 피구를 언급했다. 사진=밥블레스유2 캡처

또한 연봉 샐러리캡과 관련해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자진 삭감한 김연경을 치켜세우며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우린 택시비라도 더 챙겨달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홀짝게임

이날 회사 선배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연을 소개한 박나래는 “개그계도 기강이 세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다”라며 라떼 토크를 시작했다.

이어 “예전엔 선배들이 밥을 시키면 후배들이 세팅을 했다. 후배 하나가 새로 들어와 음식을 세팅하는데 탕수육을 까더니 자연스럽게 먼저 먹었다”라며, “그걸 선배들이 보고 있다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후배가 너무 놀라 탕수육을 엎었다. 그 뒤로는 그 문화가 사라졌다”고 밝혀 포복절도를 안겼다.

내기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에겐 “친한 개그우먼들끼리 강릉에 놀러 갔는데 세 명이서 8시간 동안 고스톱만 쳤다”면서, “점당 10원 내기를 했는데, 셋 다 처음 쳐보니까 30원만 따도 스톱을 외쳤다. 결국 8시간 동안 300원 가지고 고스톱을 쳤다. 허리만 아팠다”라며 판돈 줄이기를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초등학생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헤럴드경제 원문 기사전송 2020-06-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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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i-scream) 통해 공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영상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아이스크림(i-screa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했던 초등학교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에 대한 니즈를 일정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영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총 30개 영상과 각각의 활동지에 담았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와 더불어 중등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금융스쿨’ 영상 16편을 제작해 자유학년제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포털 등을 통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그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경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